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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소재경제] 3D프린팅 특화설계 과제 절삭공구·모빌리티·의료 선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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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-04-01 10:11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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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과제당 30개월 총 25억 이내 지원
절삭공구·모빌리티·의료 등 우리 주력산업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부품을 3D프린팅 특화설계(DfAM)를 통해 제작하는 기술개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다.
DfAM 기반 스마트제조기술개발 과제의 목표는 DfAM 6대 기술(표면 미세구조, 다공/경량구조, 일체화, 위상 최적화, 내부구조물, 다중재료 복합적층 등) 확보 및 주력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제조산업 경쟁력 제고다. 이번에 공고된 과제의 내용을 살펴보면 절삭공구 DfAM 과제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절삭공구용 커터바디, 툴 홀더 등 공구 부품의 경량화, 고기능화 구현 및 제조 시 가공 능력 및 공구 수명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. 모빌리티용 DfAM 과제는 미래차(전기·수소차, 자율차)를 비롯한 차세대 모빌리티에서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배터리, LED광원, 전장부품 및 구동모터, 공조부품 등의 부위에 적용되는 열관리(냉각/공조), 열융합 관련 부품을 특화설계 기반으로 3D프린팅 제조하는 것이 목표다. 복합 골정 수술용 금속판 DfAM 과제는 관절 주위 골절 환자의 CT 영상을 이용해 골절 고정 금속판을 환자 맞춤형으로 설계 및 3D프린팅 제작함으로써 고난이도 수술을 요하는 맞춤형 임플란트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. 각 과제 지원기간은 30개월 이내로 올해 5억원 이내를 시작으로 총 25억원 이내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된다. 주관기관은 중소·중견기업이 맡아야 한다. 사업 접수는 4월29일 18시까지 온라인(itech.keit.re.kr)으로 진행되며 5월 사업계획서 평가 후 6월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. 한편 지난해 추진된 DfAM 기반 스마트제조기술개발 과제에는 △스타코, 에프에스티(반도체 장비용 고성능 열교환기 적층 제조기술 개발) △맥스로텍(다종소재 DED 금속 3D프린팅 기술기반 중대형 국방부품의 재생 및 기능강화 제조기술개발) △네오스펙, 에스앤케이항공(항공우주 3D프린팅 수요부품 경량화 및 일체화 적층기술 개발) △우신산업, 링크솔루션, 액츠테크놀러지스(3D프린팅 제조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주행성능 및 승객 편의성 향상 부품 개발) △지앤아이솔루션(저유전율 5G 소재 고순도 생산용 모듈형 유동반응 시스템 개발) 등이 선정된 바 있다.
출처 : 신소재경제(http://amenews.kr/news/view.php?idx=44752) |